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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차량용품도 선보인다. 실리콘 발수 하이브리드 와이퍼를 전사이즈에 대해 5900원, 불스원 연료첨가제를 9900원, 불스원 스프레이 체인&성에제거 기획세트를 1만 49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마트는 오프라인 유통업계 최초로 테슬라 차량 전용 커스터마이징 파츠 브랜드 ‘티파츠(T PARTS)’와 협업했다. 티파츠는 전장부품부터 타이어 밸브 캡까지 200여종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는 테슬라 프리미엄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총 26종의 제품을 이마트에서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키팝·카드키 케이스, 핸드폰·태블릿 거치대, LED조명, 사이버하트 방향제, 멀티 허브 및 차량용 쿠션, 와이퍼브러쉬SET, 수납함·정리함 등이다. 현재 이마트 30여개점에서 판매 중이며, 순차적으로 판매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가 티파츠 런칭 등 차량 용품을 구색을 강화하는 이유는 ‘셀프 차량관리’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엔진오일,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 차량 용품을 직접 정비하거나 공임 서비스만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캠핑·차박 인기가 계속되면서 자신만의 취향대로 차를 꾸미는 ‘차꾸(차량 꾸미기)’ 열풍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이마트 차량용품 매출 역시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타이어(구입 후 정비소에서 교체) 매출은 올해 1~9월 전년동기대비 63%가량 신장했다. 와이퍼·필터는 물론 세차용품, 방향제 및 카페인트·왁스·코팅제 등 전반적으로 매출 상승세다.
이동규 이마트 자동차용품 바이어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점검하실 수 있도록 대규모 차량용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초저가·단독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