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드, 적응증 확대 통한 성장성 확보가 중요-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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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5.09.15 07:39:2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KB증권은 리메드(302550)에 대해 “향후 적응증 확대를 통한 성장성 확보가 중요하며, 자회사의 사업 현황 및 실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15일 말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사진=KB증권)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리메드는 단기적으로 피부미용 에스테틱 및 만성통증 치료기기 등을 중심으로 외형성장과 실적 증가가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전자약 기반 중장기 성장동력을 준비해가고 있는 차별성과 성장성 모두를 겸비한 아주 매력적인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2003년 설립된 리메드는 강력한 자기장을 활용한 비침습적 자극기술을 갖춘 전자약 기반 상장 의료기기 업체다.

임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를 턴어라운드 기점으로 2026년에는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AI(인공지능)와 로봇암(Arm)을 병행한 개인 맞춤형 자동화 TMS 기기, 비만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전기자극 전자약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 준비도 관심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그는 “충격파를 이용한 피부재생 치료기 ‘Reftone’이 강력한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충격파를 이용한 피부재생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 시장으로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단독 시술뿐만 아니라 울쎄라, 인모드 등 기존 리프팅 시술과 병용이 가능해 시술 옵션 다변화를 통한 맞춤형 웰에이징으로 빠른 시장 침투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기장을 활용한 전자약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신경 및 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작고 안전해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 확대가 가능하다”며 “비만, 파킨슨, 치매, 뇌졸중, 자폐, 불안 등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다. 캐시카우인 만성통증 치료(PMS)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 전망도 주목할 만한 빅 이슈”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다양한 국책 과제를 연구 개발 중으로 비침습 자기자극 기술과 AI, 로봇, 비만 치료·관리 등과 융합을 통한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준비도 긍정적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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