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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리는 열두 제자의 리더인 지저스가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과 점차 변화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새 시즌의 서울 공연 포문을 열었다. 마이클리와 박은태가 지저스 역,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이 유다 역을 소화했다.
공연 개막 후 열흘 동안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무대 의상, 백스테이지, 분장실 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 팝업스토어에는 약 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종교적 배경을 뛰어넘어 다양한 관계와 갈등에 놓인 인물들의 고뇌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