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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세계최초 직접분사 `토스카 택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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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찬 기자I 2006.03.29 10:54:54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GM대우가 세계 최초로 기체직접분사방식시스템을 적용한 `토스카 LPG 택시(사진)`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체직접분사방식시스템(LPGi)은 인젝터를 통해 LPG 기체 연료를 실린더에 직접 분사하는 방식으로, 기존 액체 분사방식보다 연료공급 장치 구조가 단순하고 압력이 낮아 안전성도 높다.

특히 `토스카 LPG 택시`는 최대 토크 19.5kgm/4600rpm을 실현, 국내 LPG 택시중 순간 가속력이 가장 우수하다. 연비는 10.1km(2.0 L6 수동변속기 기준).

또 토스카 LPG 택시에 장착된 연료탱크는 용기 내부펌프의 위치를 최적화해 탱크 크기는 줄이면서도 실사용 연료량은 최대화했다.

GM대우는 토스카 LPG 택시 출시에 맞춰 정비사업소 내에 75개 택시전담 접수창구와 29개 택시전담 작업장을 운영하는 특별 정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GM대우는 토스카 LPG 택시 출시와 함께 장애우 및 렌터카용 토스카 LPG 차량도 선보였다.

토스카 LPG 택시 및 렌터카는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 장착이 가능하며, 차량 가격(L6 2.0 수동변속기 기준)은 ▲기본형 1138만원 ▲디럭스 1282만원 ▲수프림 1462만원이다. 자동변속기 선택시 122만원이 추가된다.

GM대우 마케팅부문 릭 라벨 부사장은 "토스카 LPG 택시는 택시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것"이라며 "직렬 6기통 엔진의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과 뛰어난 성능, LPG 차량의 경제적 효율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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