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페인 카탈루냐의 전통 음식 축제 ‘칼솟타다’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칼솟타다, 함양파×로메스코 팝업’ 행사가 오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칼솟 함양파와 스페인의 100년 전통 페레르 로메스코 소스를 활용한 미식 체험이 제공된다.
‘칼솟타다’는 대파와 비슷한 스페인 채소 칼솟을 장작불에 구운 뒤, 탄 부분을 벗겨 내고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 먹는 전통 음식 축제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를 변형해, 함양파를 오븐에 조리해 만든 한입 크기의 한국식 칼솟을 시식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출신이자 2021년 빠에야 월드컵 한국 대표인 이상훈 요리사가 이번 정통 칼솟타다 시식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에서 선보이는 페레르 로메스코 소스는 스페인에서 3대째 전통 레시피를 유지하며 현지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지중해산 토마토, 견과류,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졌으며, 방부제가 없는 EU 인증 제품이다. 칼솟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함양에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된 함양파는 강호현 농부가 정성껏 길러낸 봄철 채소로, 한국에는 없던 칼솟을 한국식으로 재배해내는 데 성공한 것이다. 대파보다 섬유질이 적고 달콤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 품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함양파와 로메스코 소스 패키지 할인, 제품 3개 구매 시 추가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브라바 소스, 올리브 오일, 셰리 식초 등 스페인 요리에 필수적인 식재료도 함께 판매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한국에서도 스페인의 정통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페인의 전통 요리법과 정통 소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