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3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진행된 ‘2023 노원 탄소중립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탄소중립 한마당’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에 맞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시 유일 자치구 설립 환경재단인 ‘노원환경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노원에코센터, 노원EZ센터(Nowon Energy Zero Center), 중랑천환경센터 등 지역 내 환경기관을 비롯해 탄소중립추진협의체, 환경단체, 학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이 뽑은 탄소중립 실천 10가지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기후위기 문제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