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 클라우드 게임으로 확장 기대-SK

유현욱 기자I 2020.03.09 09:11:39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SK증권은 9일 일본 유명 오락실 게임 지적재산권(IP)을 다수 보유한 SNK에 대해 클라우드 게임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 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이진만 연구원은 “SNK는 킹오브파이터즈(KoF), 사무라이쇼다운, 메탈슬러그 등 200여종의 오락실 게임 IP 를 보유하고 있다”며 “2015년 대주주 변경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사업 모델인 IP 라이선스 사업(보유한 IP를 개발사에 제공하고 수익 일부를 수수료로 수취하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IP 라이선스 계약 수는 2019 회계연도(2019년 8월~2020년 7월) 현재 4건 정도로 파악돼 2018 회계연도(2018년 8월~2019년 7월) 9건 대비 다소 둔화 추세이나, KoF98 UM, KoF 권혼각성, KoF 올스타, SNK올스타 등 최근 출시작 및 출시 예정작의 매출에서 발생하는 러닝로열티 수입 증가와 향후 클라우드 게임으로의 IP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SNK는 라이선스 사업 외에도 보유한 인기 IP 를 활용해 모바일뿐 아니라 클라우드 게임으로까지 플랫폼을 조금씩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6 월 출시된 신작 ‘사무라이 쇼다운’이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스테디아 초기 게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