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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군 또 강행군…‘새벽대표’ 김민석, 진격의 속도전 [오늘의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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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26.09.02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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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2인 이상 복수신청장 나오면 당원직선제 원칙
-천하람, ‘정이한 피습자작극’ 부산시민께 사죄 인사

강행군 또 강행군…‘새벽대표’ 김민석, 진격의 속도전 [오늘의 여의도]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불어민주당은 오늘 세종에서 현장 최고위를 열고 충청표심 공략에 나선다. 6.3지방선거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 전지역을 석권한 만큼 차기 총선에서도 버금가는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국민의힘은 당원위원장 직선제의 신호탄이 될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공모가 실시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위기의 개혁신당은 천하람 당 대표 권한대행이 오늘 부산을 방문, 시민들께 잘못된 공천에 대한 사죄 인사에 나선다.

민주당, 세종 현장 최고위…충청표심 공략 가속화

김민석 대표가 ‘진격의 속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새벽총리에서 새벽대표로 변신한 김 대표는 8.17 전당대회 이후 연일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 민주당TV 첫 방송에서 2시간도 잠을 못 잤다고 공개했는데 최근 김 대표 주변에서는 건강을 걱정할 정도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부산·강릉·안동에 이은 4번째 현장 최고위로 역대 총선에서 여야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 표심 공략의 일환이다.

한편, 김 대표는 현장 최고위에 이어 민주당 세종 예산정책협의회도 갖는다. 민주당은 통상 예산국회를 앞두고 16개 광역시도와 필요한 예산을 협의하기 위해 전국을 순회해왔다. 민주당은 이날 세종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전국 16개 시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사고당협 36곳 조직위원장 공모 실시

국민의힘이 전국 사고당협 36곳에 대한 조직위원장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사고당협의 운영 공백 최소화와 지방조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전날 조직강화특위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장동혁 대표 체제가 주도한 ‘당협위원장 직선제’가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의힘 강세 지역의 경우 조직위원장 선정이 곧 차기 총선에서의 공천장과 다름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거센 경쟁이 예고된다.

국민의힘은 2~5일 닷새간 공고를 거쳐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당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대상지역은 전국 254개 당협위원장직 중 현재 공석 중인 36곳이다. 조강특위는 공모 마감 이후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 과정에서 2인 이상의 복수 신청자가 나오면 당원직선제를 원칙으로 당협위원장을 선출하고 해당 행위자의 경우 감점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 위기탈출 몸부림…천하람, 부산시민께 사죄 인사

이준석 전 대표의 사퇴 이후 존폐 위기에 놓인 개혁신당이 당의 존립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개혁신당은 최근 민주당과의 합당설, 국민의힘 흡수통합설은 물론 자진해산설까지 흘러나올 정도로 위기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 부산을 방문, 지방선거 최대 악재였던 정이한 전 부산시장 후보의 피습 자작극 사건 및 부실 공천에 대해 공개 사과한다. 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7시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 인근 세정타워 앞에서 ‘잘못된 공천 부산 시민 사죄 인사’ 행사를 공개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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