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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힘스는 사내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21년부터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운용해오고 있으며, 매년 5~6억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금 출연액은 20억원 규모이며, 정부 지원금까지 포함하면 총 36억원 규모의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현대힘스는 앞으로도 상생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복지기금 출연금을 매년 증액해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힘스 관계자는 “이번 추석 지원으로 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내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힘스는 기존 사업의 수주 증가와 축적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반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127억원, 영업이익 128억원, 당기순이익 94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42%, 55% 증가한 수치다.
또 신사업으로 친환경 선박 시장 공략을 위해 선박용 질소 발생기 생산 확대 및 독립형 탱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