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방송…총9회 구성
''해방과 함께한 우리말 독립운동'' 외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국악방송 TV에서 10월 24일 오후 7시부터 한글박물관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화요 한글문화 강좌’를 방송한다. ‘화요 한글문화 강좌’는 한글 관련 지식들을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 1923년 3월 20일 발행된 잡지 ‘어린이’ 창간호(사진=국립한글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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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는 총 9회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은 방송인이자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정재환 책임연구원의 ‘해방과 함께한 우리말 독립운동’이다. 소파 방정환과 잡지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는 10월 31일에, 현재 한글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기획 전시 ‘서울 구경 가자스라, 한양가’의 연계 강연은 12월 5일에 방영한다.
매주 화요일 방송되는 강좌는 수요일 새벽 1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재방송으로도 만날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한글문화와 관련된 우수한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도록 국악방송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