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올해로 네 번째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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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의 진화에 발맞춰, 헬스앤뷰티를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페어’로 고객과 만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에 기반해 엄선한 총 31개 부문, 128개의 어워즈 수상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워즈관 △메이크업관 △프리미엄관 외에도 여성 건강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W 케어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한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의 콘셉트는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Santa’s Village)’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활기와 설렘을 담은 공간에서 포토존과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연말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티켓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앱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어워즈&페스타 론칭 4년 만에 처음으로 자사몰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한 층 높였다.
티켓 정식 판매는 오는 11월 25일 정오부터 진행하며, 정가는 2만7000원이다. 입장 고객은 60여 개 라이프스타일 부스에서 제공하는 풍성한 혜택 및 증정품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할인 가격에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진행하는 선착순 입장권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정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인 2만 1600원에 티켓을 구매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안전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위해 지난해 일 3회였던 관람 회차를 2회로 줄이고, 회당 관람 시간을 세 시간 반에서 다섯 시간 반으로 두 시간 더 늘려 혼잡도를 낮췄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 한해 우수 협력사들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과, 꾸준히 올리브영을 방문해주신 많은 고객들이 있었기에 올리브영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어워즈 수상 상품 체험과 더불어,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올리브영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