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외대는 지난 7일 스마트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2022학년도 학생홍보대사 및 명예홍보대사 임명식을 개최하고 정치외교학과 20학번 조나단 욤비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한국외대는 지난 7일 스마트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2022학년도 학생홍보대사 및 명예홍보대사 임명식을 열고 조나단 욤비(정치외교 20)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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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은 KBS 인간극장 ‘콩고왕자 가족’편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MBC 라디오스타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2020년 수시모집을 통해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한 조나단은 특유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담아 새로운 광고를 찍는 등 명예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나단은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해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는 홍보대사로 부족하지 않은 조나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조나단 학생과 한국외대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외대는 조나단을 포함해 대학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새로미’와 공식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각종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훕스온(HUFSon)’ 학생들을 2022학년도 학생홍보대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