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29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히어로 IR 데이’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신한금융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혁신 스타트업 IR 경연 대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공모 지원 및 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팀이 최종 IR 경연을 펼친다.
올해는 △환경 트랙, △신한 Impact 트랙, △대학생 트랙 총 3개 트랙에서 공모를 진행했고, 총 334팀이 지원해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히어로 IR 데이 현장에서 총상금 5억원을 두고 IR 경연을 치룰 예정이다.
신한금융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환경 트랙에서는 넷스파, 누비랩, 에이치알엠, 코스모스랩, 테라블록, 포엔이 경연을 펼치며, 환경부 한화진 장관이 현장에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신한 Impact 트랙에는 라운지랩, 로민, 비즈니스캔버스, 스패너, 움틀, 풀스택이 △대학생 트랙에는 베스트마인드, 애드벌룬, 피플, BCD(Blind people Comfortable Device), PLA-VIS CHIP(플라비스 칩)이 경연에 참여한다.
히어로 IR 데이는 서울 한강 노들섬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한 스퀘어브릿지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ㆍ오프라인 참관등록은 다음달 8일까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 참여 좌석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특히 현장 참관 시에는 참여기업들의 IR 경연 뿐만 아니라 70여명의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및 스타트업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트리플-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대구·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의 K-유니콘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와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22 신한 스퀘어브릿지 페스티벌’에는 7월 8일 스타트업 IR경연 대회인 히어로 IR 데이가, 7월 8일 늦은 오후와 7월 9일에는 김경일, 김상욱, BE‘O, 이승윤, LUCY, N.Flying, 박세리, 오은, 정세랑 등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컬쳐 데이‘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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