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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프랑스 보르도 생떼밀리옹(Saint Emilion)의 프리미엄 와인 샤또 뿌삐유를 이마트 전 점포에서 2만5800원에 판매한다. 샤또 뿌삐유는 보르도 최고급 수준 와인에 뒤지지 않는 품질이지만, 2만4000병 대량 구매를 통해 단가를 대폭 낮춰 동급 품질 와인의 반값 수준으로 저렴하다.
샤또 뿌삐유는 2013년 빈티지로 프랑스 보르도 지역 내 생떼밀리옹 산지에서 수확한 포도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섞었으며, 포도 품종 비율은 멜롯 70%, 까버네쇼비뇽 10%, 까버네프랑 20%로 이뤄졌다.
이마트의 개점 기념 와인은 2013년 ‘로스바스코스(Los Vascos)’를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출시 때마다 2~3달만에 2~3만병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