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N)은 신차 출시 기대가 과도하게 주가에 반영됐다는 월가의 경고가 이어지며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리비안 주가는 전일대비 7.16% 내린 17.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런스에 따르면 UBS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조셉 스팍 UBS 연구원은 최근 3개월간 주가가 44% 급등한 점을 언급하며 “올해 출시 예정인 보급형 모델 R2의 판매 기대가 지나치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판매가 시장 눈높이에 못 미칠 경우 주가 조정 압력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
앞서 울프리서치도 매도 의견을 제시하는 등 부정적 시각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부정적인 리포트가 잇따르며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쏟아졌고 주가는 반등 시도 없이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결국 17달러 선으로 밀리며 장을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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