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더블유에스아이는 심장질환 치료기기 ‘코나-엠에프(KONAR-MF™)’와 ‘앤쿠라(ANKURA™)’를 국내 독점 유통할 예정이다. 회사는 령화로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 심혈관 질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건테커는 구조적 심장질환 관련 분야 유럽 시장 점유율 1위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이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선천성 및 구조적 심장질환, 말초 혈관질환, 외과적 혈관 치료기기 등을 제조 및 판매 중이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심혈관 중재시술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로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이 독점하고 있는 국내 심장혈관 시장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