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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경주로ON’은 경주 관광 통합 서비스 제공 애플리케이션으로, 공사와 경주시는 앞으로 2년간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주로ON’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주로ON’은 경주 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서비스(AI 기반 다국어 오디오 가이드) △스마트 편의(AR상점스캔, 도슨트 투어) △스마트 경험(게이미피케이션)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경주로ON’을 활용하여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대릉원, 신경주역 등 경주 주요 관광 거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여행자 라운지의 짐 보관 서비스, 포토부스, 북카페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이번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찬란한 역사문화가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공사는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