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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모집한 시민평가단 시민 18명은 이 자리에서 위촉장을 받고 활동선서를 했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공사 경영, 사업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공사는 시민평가단 발족식을 마친 뒤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시민평가단 대상의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루고 금융부채 7조2000억원에서 1조9000억원을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 운영, 송림초등학교 주변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인천형 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시민평가단과 공유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인천시 정책 실행기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잘 사는 상생균형발전 등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