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는 매년 10월 유방암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인지도 향상과 질병 교육 활동, 조기발견을 위한 행동실천 독려를 위한 온·오프라인 유방암 캠페인 시민참여 행사, 디지털 활동들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대한암협회와 함께 소외된 유방암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여성 건강을 위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
지난달 20일엔 유방암에 대해 여성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유방암 없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스토리를 예술적인 핑크리본 패션으로 담아낸 핑크리본 패션쇼 ‘핑크리본 런웨이’를 대한암협회에 하께 진행했다. 특히 패션쇼에는 유방암을 이겨낸 환우 두 명도 무대에 모델로 함께 서고 환우 합창단 공연도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지난달 6~13일엔 삼성 강남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시민 참여 활동도 진행했다. 삼성 강남과 함께한 ‘핑크리본 하우스’에서는 핑크리본 포토존, 유방암 정보존으로 유방암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매년 10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점등되는 ‘글로벌 랜드마크 일루미네이션’이 올해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한국의 유명 랜드마크인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월드타워, 세빛섬이 참여해 10월 핑크 빛으로 점등되며 유방암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 유방암 인식 제고와 행동실천 독려를 위한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를 10월 한달간 진행하기도 했다. 두 개의 핑크리본 사진필터로 찍은 사진을 올리면 1개 포스팅 당 1만원(최대 1억원)을 대한암협회에 기부하는 ‘핑크리본 웨이브’에 150여명이 참여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10월 한달간 진행한 유방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대한암협회에 전달했다. 유방암 교육 활동 및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관계자는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유방암 환자들의 수술비나 치료비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제적 사정에 따라 시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의 유방암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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