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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 하이파킹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차장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MHP 주차관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주차 서비스의 혁신을 이끈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혁신을 통해 건물 이용객의 주차장 편의성을 높이고 부동산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이파킹의 주차장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은 현재 전국 1300여개 대형 오피스 빌딩과 쇼핑몰에서 29만개의 주차면을 운영하며, 월 평균 2500만대의 차량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주차 운영 브랜드다.
올해 네이버와 협력해 온라인 주차장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서울시립대와 스마트 주차 솔루션 연구 협약을 맺는 등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큐알(QR)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비대면 정산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혁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차장이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주차 서비스로 부동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