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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구입이 가능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와 함께 복권 과몰입 예방법 및 건전 복권문화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도박문제 자가진단(CPGI, Canadian Problem Gambling Index)에 기반한 예방상담을 통해 복권 구매자가 스스로 소비 습관을 확인하고 셀프구매계획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건전 복권문화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경주, 충주 지역에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는 10월 대국민 가두 캠페인(서울)과 수도권 지역 복권판매점에서도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은 동행복권 건전화본부 본부장은 “복권을 가볍게 즐기는 여가활동으로 생각해야 하지만 간혹 복권에 과몰입되는 사람도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복권을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기는 문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