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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 선생님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아침, 저녁으로 늘 기도하고 있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자신보다) 나이도 아래인 거짓 선동가 전한길을 ‘선생님’,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호칭하고 있는데, 그런 그가 내란 법정에서는 ‘이놈’, ‘저놈’ 하면서 부하 장군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향해 “여인형이가 (당신에게) 통신사에다가 실시간 위치추적해달라고 얘기할 때 ‘야, 명단 대봐’라고 얘기했지만, 아니 이 자식이 이거 대체 방첩사령관이란 놈이 수사의 시옷자도 모른다는 생각 들었죠?”라고 물었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향해 “이 자식”, “놈”이란 표현을 쓰면서 자신의 지시가 없었다는 취지로 항변한 것이다.
이에 홍 전 차장은 “그럼 여인형이 독자적 판단으로 (정치인들을) 체포하려고 시도한 겁니까”, “부하한테 책임 전가하시는 거 아니죠?”라고 반박했다.
반면 전씨를 향해선 “선생님”이라고 칭한 내용의 윤 전 대통령 옥중 편지가 지난달 28일 전씨에 의해 공개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조 대표는 “(전씨에게 보낸 편지에서) ‘하나님은 이 나라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며 자유, 평화, 복음, 통일을 이뤄줄 것을 굳게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한 사람이 손바닥에 ‘왕’ 자를 쓴 채 토론회에 나왔던 그 사람이 맞는지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덧붙여 “하나님을 받아들였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윤석열씨는 지금 바로 편지를 써야 한다. 국민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서 ‘부정선거는 없었다’라고 고백을 한 다음에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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