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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교류를 진행하는 B2B 세션과 일반 소비자 대상인 B2C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노션은 행사의 전반적인 브랜딩, 공간 시공, 마케팅, 홍보 및 현장 운영 등을 담당했다.
B2B 참가사로는 티젠, 링티, 성북당 등의 신진 브랜드들과 함께 총 92개사가 수출 및 현지 진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 쇼케이스관 운영 등을 진행했다.
또한 B2C 세션에는 농심(004370), CJ제일제당(097950), 롯데웰푸드 등 총 31개사가 참가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태국 방콕의 최대 번화가에서 실시된 대규모 한국 문화 전시회라는 점과 공공기관과 대기업이 협력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노션은 지난 5월 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식품산업의 해외진출 발전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방콕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서남아시아, 미국, 유럽 등으로 서울푸드 박람회 확장 개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에 따라 이노션이 K푸드 비즈니스의 세계화에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노션은 주도적으로 고객경험 플랫폼을 기획/운영하여 고객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통합적인 브랜드 솔루션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