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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는 공식수행원 14명과 특별수행원 52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의 이번 평양행에는 일반수행원 91명, 기자단까지 포함해 200명 규모의 방북단이 동행한다.
다음은 청와대가 발표한 공식·특별수행원 전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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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수행원 14명
-정부 8명 :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청와대 6명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김종천 의전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정당 대표 3명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방자치단체와 접경지역 대표 2명
박원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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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4대 주요 대기업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등 IT기업도 특별수행원으로 동행.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오영식 코레일 사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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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장상 세계교회협의회 공동의장, 최완규 前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한완상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위원장,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노동계 2명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시민사회 4명
염무웅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종교계 4명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KNCC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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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 박종아 평창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 안도현 시인, 에일리 가수 ,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지코 가수, 차범근 축구 감독, 현정화 탁구대표님 감독.
◇청년 2명
-김규연 이산가족 상봉자(김현수)씨 손녀이자 중학생, 이 에스더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평창 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