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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2026년까지 간부숙소 1인 1실을 모두 확보하기 전에 발생하는 일시적인 주거지원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해안, 도서, 접경지역에 위치한 부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건설된 LH 행복주택을 간부숙소로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과 이한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향후 두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부대 인근의 주거지원이 가능한 물량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장은 “밤낮없이 철저한 경계 태세와 전시 준비로 애쓰는 국군 장병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주거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