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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더 똑똑해진 차세대 지능형 얼굴인식리더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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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3.04.03 09:38:26

인식 속도 1초에서 0.6로 단축…기존 리더기 대비 절반 수준
한국인터넷진흥원 검증 결과 인식 정확도 99.9%로 나와
리더기 1대당 출입관리 가능 인원, 3000명에서 5만명으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에스원(012750)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기존 리더기의 인식 속도와 정확도 등을 개선,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진 ‘얼굴인식리더 2.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에스원)
에스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얼굴인식리더 2.0은 AI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인식 속도는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정확도는 높였다.

먼저, 인식된 얼굴이 출입이 가능한 인원인지 인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제품(1초)의 절반 수준인 0.6초로 단축했다. 리더기에 내장된 카메라의 얼굴인식 가능거리를 1미터에서 1.3미터로 늘려 얼굴을 멀리서 인식하고 판독하는 리딩타임을 사전에 확보, 리더기가 반응하는 시간을 줄였다.

또한, 기존의 얼굴인식리더는 얼굴 일부의 특징을 추출하고 비교해 인증하는 방식의 AI 알고리즘으로 운영했지만, 얼굴인식리더 2.0은 기존의 리더기 대비 약 2배 가량의 더 많은 특징을 추출한 후 비교하는 방식의 AI 알고리즘을 적용함으로써 인식 정확도를 높였다.

이런 에스원의 얼굴인식리더 AI 알고리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테스트 결과 99.9%의 얼굴인식 정확도를 검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리더기에 비해 얼굴인식리더기 1대당 출입관리를 할 수 있는 인원도 3000명에서 5만명으로 확대 16배 늘었다. 지난 2018년에 출시한 1.0 제품은 CPU, RAM 등의 기기 사양과 초창기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알고리즘의 한계로 인해 출입관리 가능 인원이 3000명에 그쳤다. 얼굴인식리더 2.0은 CPU, 기기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고 딥러닝 기술을 개선,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함으로써 출입관리 가능 인원을 5만명까지 확대했다.

설치 가능 범위는 실내에서 실외까지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어두운 곳에서는 얼굴인식이 어렵거나 먼지나 물이 기기에 스며들면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실외 설치에 한계가 있었다.

얼굴인식리더 2.0은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기 성능을 개선했다. 기존 리더기에는 적외선 카메라만 내장 돼 있었지만 얼굴인식리더 2.0은 적외선 카메라뿐만 아니라 일반 카메라까지 내장해 실외의 어두운 장소에서도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액체나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도록 설계해 먼지나 분진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도 기기 장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강한 햇빛, 역광이 있을 경우 얼굴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실외에 설치 시에는 직사 광선을 피해 처마, 가림막 등이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에스원은 “마스크 의무화가 점진적으로 해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얼굴인식리더와 같은 언택트 솔루션 도입에 대한 니즈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은 물론 편의까지 제공할 수 있는 관련 솔루션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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