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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2022년 제9차 일학습병행·컨소시엄 심의위원회 결과 일학습병행 운영 대학으로 재지정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성대는 내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5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 도입했다. 한성대는 사업 도입 초기 선정, 올해로 8년째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2015년 사업선정 이후 6년 동안 장기현장실습생 881명, 학습근로자 271명이 사업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일학습병행사업에 대해 “재학생 취업에 도움이 많이 되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우량기업 발굴 등을 통해 일학습병행 사업의 선도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