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통신 및 반도체 솔루션 기업 브로드컴(AVGO)은 거대 IT 기업 애플(AAPL)과의 부품 공급 계약을 장기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73% 상승하며 373.90달러에 종가를 형성했다. 개장 직후 거대 고객사 확보 소식이 대형 호재로 인식되며 4% 넘게 솟구친 주가는 오후장까지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CNBC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애플과의 파트너십 계약 기간을 오는 2031년까지 전격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브로드컴은 향후 복수의 차세대 애플 제품군에 탑재될 맞춤형 칩을 독점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계약으로 장기 실적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점이 매수세를 유입시켰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거래처인 애플의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1.31% 오른 312.6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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