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메타(META)가 예상치를 웃돈 3분기 실적 발표에도 7% 가깝게 밀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타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25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6.69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은 512억4000만달러로,예상치 494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회사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원 빅 뷰티풀 빌(One Big Beautiful Bill)’ 법안 시행으로 인해 159억3000만달러 규모의 일회성 비현금 세금비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메타는 이 법안으로 인해 “2025년 이후 미국 내 현금 납세액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대해 메타는 560억~590억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 중간값을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총비용 전망의 하단도 20억달러 높여 1160억~1180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이전 가이던스 1140억~1180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2025년 설비투자 전망도 기존 660억~720억달러에서 700억~72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0.031% 강보합에 거래를 마친 메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4시 42분 시간외 거래에서 6.98%나 밀리며 699.2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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