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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신, 尹대통령 ‘우크라 재건’ 폴란드 사절단 선정·합류 ‘강세’

최은경 기자I 2023.07.10 10:17:28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유신(054930)의 주가가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리투아니아·폴란드를 4박6일 일정으로 방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논의를 예정한 가운데 이번 경제사절단에 유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10시 16분 유신은 전일 보다 9.63% 상승한 3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출국한다.

윤 대통령은 먼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한후, 오는 1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수도 바르샤바로 이동한다.

또 14일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한다.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분야 협력 강화가 핵심 안건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에 유신 또한 일정을 함께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유신이 합류했다. 기술용역 업종의 엔지니어링 업체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폴란드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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