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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부산지역 수사실무협의체’ 출범 이후 수사 착수 단계부터 부산세관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마약밀수사범을 긴급체포하고 다량의 필로폰을 압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관, 국정원과 긴밀 협력해 말레이시아 필로폰 밀수조직과 국내 유통조직 추적을 위한 공조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유관기관 협력해 필로폰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마약 확산을 방지했다”며 “마약류 밀수·유통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도 철저히 수사하고 엄정 처벌해 지역사회 마약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