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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7일 서천군 지역순환경제센터에서 사회복지단체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2018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난해 12월 22일 체결한 보령, 서천 등 관할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공동협력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후원사로 참여하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와 함께 서천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맞춤형 구직자·구인처 매칭, 취업정보 등을 제공했다.
서천군 내 우수 3개 기업과 여성, 노인, 청년, 다문화가정 등 구직자 약 1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통한 취업기회 제공과 일자리 정보를 공유했다.
중부발전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충남 보령, 홍성군 등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날개 달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