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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밸런타인데이’ 한정 케이크 3종 출시

김정유 기자I 2024.02.06 09:47:29

6만~7만원대, 델리카한스서 구매 가능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몽글몽글한 구름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인 ‘화이트 초콜릿 버블 케이크’가 분홍빛의 ‘러브 버블 케이크’로 변신했다.

100년 전통의 프랑스 고급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 무스로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고소한 아몬드 크럼블을 이용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망고패션후르츠, 산딸기 꿀리(과일즙과 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로 상큼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냈다.

케이크 위에는 ‘LOVE’ 글자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발로나 초콜릿과 테디베어 초콜릿으로 꾸몄다. 러브 버블 케이크 가격은 7만5000원이다.

강렬한 붉은 색상에 하트 모양이 돋보이는 러브 하트 케이크는 유자 초콜릿 무스와 한라봉 꿀리로 상큼함을 더했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표면을 화이트 글레이즈로 감싸고 초콜릿 하트를 얹은 ‘러브 유 케이크’는 7만원이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 델리카한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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