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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6일 서울경영자연합회(KIBA서울)와 우수기업 발굴 및 지식재산권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이계우 KIBA서울 회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식재산권 이전과 사업화 등 다양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 발굴 △기술컨설팅 및 기술 이전 △기술가치평가 자문 △지식재산권 기반의 사업화 지원 아이디어 및 관련 정보 공유 △업무협력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 및 인력의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은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활용하는 것”이라며 “서울지역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에 힘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