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 임직원 윤리교육 직접 챙긴다

김동욱 기자I 2012.08.22 13:06:11

정동화 부회장, 전국 현장 돌며 임직원과 직접 소통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임직원들의 윤리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부산과 울산에 있는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지난 21일에는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샾’ 건설현장을 방문, 100여명의 임직원에게 윤리와 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정 부회장은 회사 윤리경영 정책과 우수기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윤리의식을 토대로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부회장은 이 같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윤리교육을 하는 한편 최근에는 모든 직책보임자를 대상으로 ‘금융거래내역 열람 동의’ 서약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또 비윤리 행위 신고보상금을 5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올리고, 건전한 신고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진신고 면책제도 등을 도입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 21일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건설현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윤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