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방송에서 “대형국가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설 현장에는 많은 인원과 대형장비들이 있어서 항상 사고의 위험이 있지만, 작업전 전문가들을 통한 사전점검을 통해서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 차장은 “건설 현장에는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매뉴얼을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해서 수첩으로 배포하거나, 안전모 색깔이나 국기 부착 등을 통해서 관리자들이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대형건설사들은 스마트안전·안전학교 설립·안전 전산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국가 차원의 표준화된 국가안전 시스템을 만들어서 많은 건설사가 통일되게 안전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초대석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