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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폰에 VoLTE 설정하세요“..알뜰폰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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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5.11.22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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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음성통화, 8배 선명한 영상 지원 VoLTE 23일 상용화
추가 요금 부담 없어..2012년 하반기 출시 국내 단말기 모두 적용
해외 직구 단말기는 소비자가 직접 설정 변경해야
알뜰폰도 기술적으로는 가능..3G가입자는 안 돼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대한민국에서 내일(23일) 세계최초로 LTE기반 음성통화서비스(VoLTE)가 상용화된다.

VoLTE는 좀더 깨끗한 음성통화, 8배 선명한 영상, 빠른 응답처리, 통화 중 음악, 뉴스, 게임 등의 파일 수신이 가능한 것으로, 이번에 이통3사 연동을 통해 서로 다른 이통사 가입자들이 통화할 때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가입한 요금제에서 추가 요금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별도의 데이터 차감이나 추가 과금이 없다.

VoLTE에서는 기존 3G 영상통화 대비 해상도가 8배 이상 향상된 HD급의 화질의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대부분의 LTE 단말기에선 가만히 있어도 VoLTE를 쓸 수 있다. 2012년 7월 갤럭시S3 이후 삼성전자 단말, 2012년 9월 베가R3 이후 팬택 단말, 2012년9 월 옵티머스G 이후 LG전자 단말 등 약 90여종에선 그냥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나라 단말기 교체 주기가 18개월 정도 임을 고려하면 거의 모든 단말기에서 가능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일부 해외 직구 단말기의 경우 VoLTE와 3G 혼합형이어서 이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단말기 상태를 확인해 3세대(3G) 이용환경인 경우 단말기 설정을 변경해야 한다.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되지 않은 단말기, 해외 직구로 직접 구매한 단말기 중 일부는 소비자가 직접 아래 그림처럼 설정을 바꿔야 하는 것이다.

▲VoLTE 단말기 환경설정 변경방법(안드로이드 단말)
▲VoLTE 단말기 환경설정 변경방법(아이폰 단말)
알뜰폰은 어떨까. 알뜰폰에서 LTE를 쓰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이통3사간 연동으로 인해 VoLTE를 서비스받을 수 있다.

다만, 알뜰폰 가입자 대다수는 아직 3G 가입자이고, 해외 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한 LTE폰으로 알뜰폰 LTE를 이용한다면 역시 직접 설정을 바꿔야 한다.

미래부는 자급제를 제외한 국내판매 LTE폰은 모두 VoLTE 지원을 의무화하고 있다.

현재 “VoLTE 기능이 탑재된 외산폰은 아이폰6와 6s플러스 정도인데, 앞으로는 레노버든 위코든 모두 VoLTE를 지원해야 국내에서 대규모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이다.USIM 이동성 보장이 VoLTE 지원과 같은 의미가 된 것은 국내 이통3사 중 LG유플러스는 3G가 없어 3사 가입을 자유롭게 하려면 LTE음성통화(VoLTE)를 지원해야 하는 셈이다.

같은 이유로 지난달 출시된 레노버 중저가 LTE폰 ‘팹플러스’의 경우 VoLTE지원 문제로 전파인증을 다시 받기도 했다.

레노버가 10월 20일 출시한 중저가 LTE폰 ‘팹플러스’. 6.8인치 대화면, 두께 7.6mm,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화면 작아지는 한손 모드 탑재로 대화면 한계를 극복했다. 출고가는 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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