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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으로 맞는 따뜻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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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I 2012.12.26 11:30:00

'예약왕포잉' 클릭 몇번으로 간편하게 식당 예약 가능
생활 속에서 기부할 수 있는 '빅워크'·'기부톡' 등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연일 이어지는 송년회 술자리, 연인과 가족·지인들에게 감사 인사 전달까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연말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보다 알차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다.

▲예약왕 포잉
요즘과 같은 연말에는 연인, 가족과 좋은 분위기를 잡거나 회사 직원들과 회포를 풀기 위해 레스토랑이나 식당을 잡는 것도 쉽지 않다. 미리 예약을 해야하지만 바쁜 회사 일정에 치이다보면 깜박하기 일쑤다. 예약서비스 앱인 ‘예약왕 포잉’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화를 걸지 않고도 클릭 몇 번으로 전국 3만여개 식당 예약이 가능하다. 장소, 예약일, 방문 인원을 선택한 후 조건에 맞는 예약 가능한 식당을 선택하고 완료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면 레스토랑 추천도 해주며 식당 예약 후 방문할 지인들에게 예약 정보를 문자로 보낼 수도 있다.

손글씨 연말카드가 자취를 감춘지 오래지만 스마트폰으로도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현할 수 있다. 해피머니아이엔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해피카드’ 앱을 통해 이미지 배경에 폰트, 스티커, 사진 등을 첨부해 지인들에게 카드를 보내면 간편하다.

카카오톡과 연동되는 ‘카카오 카드 시즌2’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드 이미지 위에 사진을 첨부하고 메시지를 적은 후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으로 공유할 수 있다.

▲기부톡
연말을 맞이해 기부를 할 수 있는 앱도 있다. SK텔레콤은 ‘GiveU’ 앱을 통해 평소에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 포인트나 통신사 포인트를 활용해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생활지원, 해외지원, 교육지원, 미래지원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된 NGO나 NPO 단체의 테마별 캠페인이나 10가지 추천 캠페인 중 기부하고 싶은 단체를 선택하고 OK캐시백, 레인보우 포인트, 현금 등 다양한 결제방법을 통해 후원하면 된다.

생활 속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일석이조 앱도 있다. ‘빅워크(bigwalk)’는 100m 걸을 때마다 1원씩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용자가 앱을 실행하면 GPS를 통해 걸은 거리와 시간, 칼로리 소모 등이 측정되고 이를 기반으로 포인트가 쌓이게 된다. 전화를 하면 통화료의 일부가 기부단체에 전달되는 ‘기부톡’, ‘기부천사’ 등이 있다. 기부톡은 통화 1분당 3원, 기부천사는 1분당 2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음주문화의 종결자 당신멋져’ 앱을 설치하면 더 이상 송년회 건배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앱은 건배사와 술자리 게임, 해장법, 콜택시 및 대리운전 업체 등 술자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올댓 국민술안주’ 앱은 소주, 맥주, 와인 등 어떤 술이든지 어울리는 술안주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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