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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공식 글로벌 어워즈로의 위상에 걸맞는 국·내외 수소 산업 전 분야의 신기술 경연의 장으로써 수상기업의 해외 홍보 주선을 통한 수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한다.
출품 분야는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총 3개 부문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조직위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기업 10개를 선정한 후, 8월 중 결선 발표회를 진행해 부문에 상관없이 대상 1개사, 부문별 최우수상 3개사, 우수상 3개사의 수상업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1개사는 상금 10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 3개사는 상금 500만원 및 상패, 우수상 총 6개사는 상장 및 차기년도 부스비 200만원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전시회 옥외·지면 광고 지원, 전시장 내 어워드 수상 홍보물 설치 등의 다양한 특전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참가신청서와 기술소개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다음달 31일까지다.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은 “이번 어워드를 통해 수소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글로벌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뿐 아니라 수소 산업 생태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