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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남들과는 조금 다른 ‘아드리앙’과 드럼에 대한 이야기다. 아드리앙은 어느 날 일상생활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리듬 발견하고 그 리듬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의 기호를 해석한다. 드럼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과 마주하게 된 아드리앙은 자신의 세계를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랜 시간 드럼을 연습해온 배우들의 드럼 실력을 감상하는 것이 작품의 백미다. 이번 공연엔 초연 멤버인 배우 윤나무, 강기둥이 다시 출연한다. 두 배우는 이번 공연을 위해 2021년부터 신동훈 음악감독에게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다. 110분간 아드리앙이 돼 쉼 없이 드럼을 연주하며 볼거리를 선사한다.
초연을 함께한 민새롬 연출을 비롯해 박다솔 번역가, 김성수 음악 수퍼바이저, 신동훈 음악감독, 김종석 무대디자이너, 권지휘 음향디자이너, 이현규 조명디자이너, 도연 분장디자이너, 김남선 분장디자이너 등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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