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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오 즈음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랭 측 시위 참가자가 맞불 시위대를 향해 후추 스프레이를 뿌렸고, 이후 맞불 시위대 참가자 에미르 발라트(18·펜실베이니아주 랭혼)가 볼트·나사·스크류를 채우고 검은 테이프로 감싼 뒤 도화선을 단 장치에 불을 붙여 시위 현장 방향으로 던졌다. 첫 번째 장치는 경찰관 인근 횡단보도에 떨어져 화염과 연기를 내뿜다 장벽에 부딪혀 꺼졌다. 발라트는 이브라힘 니크(19)로부터 두 번째 장치를 건네받아 이스트엔드 애비뉴에 떨어뜨린 뒤 두 사람 모두 체포됐다.
제시카 티시 뉴욕시 경찰청장은 해당 장치가 “미식축구공보다 약간 작은 크기”라고 묘사했다. 경찰 폭발물처리반은 장치를 밀폐 용기에 담아 수거했으며, 실제 폭발물인지 모조품인지는 분석 중이다.
이번 사건은 뉴욕시 경찰과 FBI 합동테러대책반이 공동 수사하고 있다. 발라트와 니크에 대한 혐의는 장치 분석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후추 스프레이를 뿌린 이언 맥기니스(21)는 무모한 위험 행위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맘다니 시장과 부인 라마 두와지는 시위 당시 자택에 없었다. 시장 대변인 조 칼벨로는 랭의 집회를 “이슬람 혐오적”이라고 비판하면서 랭을 “극악한 백인 우월주의자”라고 규정했다.
랭은 지난 1월 6일 미 의사당 난입 사건에 가담했다가 사면을 받은 인물이다. 그는 이번 주 초 보수 라디오 진행자가 맘다니 시장을 “지하드 전사”, “급진 이슬람 바퀴벌레”라고 부른 직후 시위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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