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옥스는 내달 12~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분석 및 연구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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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제품(LW)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18개사에 납품되고 있다. 관련 고객사 수가 2019년 34곳에서 지난해 138곳으로 급증했다.
큐리옥스는 지난 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지난 16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상장 관련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039490)이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이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을 통해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과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LW 제품의 혁신적인 기능을 한국의 연구자들에게 소개하고, 세포분석 공정의 글로벌 표준화와 자동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