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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센터장 등 4명 근무

이종일 기자I 2018.04.14 16:14:54

송림동 새마을회관 2층서 운영
"원도심 부흥 주도적 역할 수행"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동구는 송림동 새마을회관 2층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에는 센터장 1명, 책임연구원 1명, 연구원 2명 등 전체 4명이 근무한다.

동구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송림오거리 주변,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10여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지원 △주민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지원 △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도시재생사업 홍보 등을 담당한다.

이흥수(왼쪽에서 4번째) 인천시 동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송림동 새마을회관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동구 제공)
동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설립됐다”며 “원도심 부흥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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