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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미래당 11.3%·민평당 3.1% 나란히↓..무당층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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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은 기자I 2018.02.05 09:30:00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잠재정당 지지도..정의당 제외 여야 4당 하락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주만에 반등하며 48.1%를 기록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다시 10%대(19.1%)로 내려앉았다.

잠재정당 지지도는 무당층이 3.1%포인트 오른 13.2%로 늘어난 반면 미래당 11.3%, 민주평화당 3.1%로 전주대비 나란히 하락했다.

5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발표한 1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대비 1.5%포인트 오른 48.1%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민 32.6%, 한 33.1%)과 60대 이상(민 32.7%, 한 32.9%)에서 상당 폭 상승하며 한국당과의 격차를 박빙으로 좁혔다. 경기·인천과 광주·전라, 50대와 20대, 40대, 보수층에서 결집한 반면, 대전·충청·세종과 30대, 중도층에서는 이탈했다.

자유한국당은 2.7%포인트 내린 19.1%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 꺾이며 다시 10%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한국당은 경기·인천과 대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과 대구·경북, 60대 이상과 40대, 20대, 50대, 보수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이탈했다.

바른정당은 0.3%포인트 오른 6.3%로 3주 연속 완만하게 상승했다. 대전·충청·세종과 서울, 30대, 중도층에서는 결집한 반면, 광주·전라와 20대, 보수층에서는 이탈했다.

정의당은 1.2%포인트 오른 6.2%로 3주만에 반등했다. 경기·인천과 대구·경북, 40대,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결집했다.

국민의당은 0.6%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는데, 광주·전라와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20대,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0.4%포인트 오른 2.3%,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1%포인트 내린 12.9%로 집계됐다.

잠재정당 지지도에서는 무당층이 늘어난 가운데 정의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나란히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대비 0.9%포인트 내린 43.4%를 기록하며 조사 이래 4주간 내림세였다. 자유한국당 역시 1.1%포인트 하락한 19.5%로 지난 2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였다.

당명을 미래당으로 확정한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신당은 1.3%포인트 내린 11.3%를 기록, 조사 이래 10%대 초반의 지지율이 이어졌다. 대구·경북과 부산·경남·울산, 광주·전라, 20대와 50대,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6%포인트 오른 7.4%로 조사 이래 4주 연속 상승했다.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반대 민주평화당은 0.7%포인트 내린 3.1%로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3%포인트 오른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3.1%포인트 오른 13.2%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리얼미터가 cbs의뢰로 2018년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5만389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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