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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여경협, 2016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 공모

박경훈 기자I 2016.11.20 12:00:00

내달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서 접수
선정자, 종합지원센터 내 명예의 전당에 흉상부조 헌액 예정

한무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사진=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중소기업청과 여성경제인협회가 함께 설립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기업성장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발굴해 그 업적을 홍보하고자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16일까지 받는다.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추천공고를 통해 접수된 헌액 후보자를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내년 1월 최종 1명을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 선정자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중앙센터 1층에 위치한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흉상부조가 헌액될 예정이다.

헌액 후보자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여성 기업인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국가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자 △모든 여성기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 자격을 갖춘 자 등이다.

헌액 후보자 추천은 중기청 및 지방자치단체, 여성경제단체, 중소·여성기업 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여성기업지원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개별기업 및 기관자체 추천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www.wesc.or.kr) 또는 여성기업 종합정보포털 홈페이지(www.w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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