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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유심 개통, 월평균 17.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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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13.04.24 10:52: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동전화 유심(USIM, 가입자 식별모듈) 단독개통이 통신 알뜰족을 대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대형마트를 통해 대중화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동전화 유심 단독개통’이란 단말기 구매 없이 이동전화 유심만 구매해 기존에 쓰던 중고폰에 삽입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단말기 가격과 무관하고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다.

작년 11월 알뜰폰 업체 SK텔링크와 제휴해 유심개통에 나선 프리피아에 따르면 유심 상품을 통한 개통 건수가 지난 12월부터 현재까지 월평균 17.3%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5개월만에 월 가입 기준 2배를 돌파했는데, 특히 4월 들어서는 일 평균 개통 건수가 유통중인 편의점폰(2nd)의 판매를 통한 개통 건수를 능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4월 들어 전월 대비 47.8%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피아의 월별 USIM 상품, 2nd 휴대폰 상품별 가입자 비중


‘선불 휴대폰 개통’ 유심 상품은 구매 후 온라인(웹페이지(http://7-mobile.kr), QR코드를 통한 무선 인터넷 접속, 온라인 개통센터(1599-0787))으로 간단히 개통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가지고 있던 휴대폰 단말기에 삽입해 이용하면 약정 없이 기본료가 없는 요금제를 활용할 수도 있어, 경제적이다. 기존 번호 그대로 이용하는 번호이동도 가능하며, 요금도 기존 이동통신사 통신료보다 최대 32%까지 저렴하다.

SK텔링크는 대국민 홍보 강화차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일간 ‘선불 휴대폰 개통’ 유심 상품을 구매,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 구매가 1만원에 유심(무료)과 초기 충전액 2만원(기본 1만원 + 이벤트로 추가 1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편의점폰 2nd 휴대폰을 구매하고 개통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선불 휴대폰 개통’ 유심 상품은 CU, 세븐일레븐, GS25 등 편의점과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프리피아몰, 옥션, 지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불 휴대폰 개통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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