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7일 가장 먼저 수요예측을 앞둔 곳은 한국투자증권(AA0)이다.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세웠다. 2년물 500억원, 3년물 1500억원 규모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한단 계획이다.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메리츠증권 등 7곳이 대표 주관을 맡았다. 공모 희망 금리 수준은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 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같은 날 현대로템(A+)은 2년물 250억원, 3년물 250억원 등 총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를 열어놨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공모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40bp~+20bp를 제시했다.
이날 농심홀딩스(AA0)는 3년물 500억원 규모로 회사채 수요예측을 앞두고 있다. 증액 발행 계획은 따로 세우지 않았으며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공모 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 수준을 제시했다.
이어 HL홀딩스(A0)는 2년물, 3년물 등 총 800억원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세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3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한단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HL홀딩스는 28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BBB급 발행사인 중앙일보(BBB0)는 28일 2년물 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 계획을 세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을 열어놨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회사는 희망 금리밴드로 고정 5.9%~6.9% 수준을 제시했다.
키움에프앤아이(A-)는 1.5년물 200억원, 2년물 300억원, 3년물 200억원 등 총 700억원의 발행 계획을 세웠다. 29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한단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 맡았다.
LX홀딩스(AA-)는 2년물, 3년물, 5년물 등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계획을 세웠다.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놨다.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LX홀딩스는 오는 31일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4분기 북클로징 시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그간 부재했던 수요예측으로 인해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들의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