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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멍은 고령화로 인해 소멸 위기에 처한 마을을 젊은 세대와 함께 되살리는 ‘퍼머컬처’ 기반 재생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이들은 퍼머컬처 디자인 교육(PDC)을 운영하며 생태적 회복뿐 아니라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 재건을 시도하고 있다.
김지현 밭멍 대표는 “한국 최초로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돼 감격스럽다”며 “우리에게 익숙한 러쉬 배쓰 밤처럼 한국의 퍼머컬처도 일상이 되는 그 날까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세대를 연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 관계자는 “밭멍은 국내 영속농업 등 생태적 농업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지역 소멸 위기와 기후위기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진취적인 시도”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의 더 많은 지역 퍼머스들이 ‘재생’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에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쉬 스프링 프라이즈는 2017년부터 러쉬와 영국 비영리 조직 ‘에티컬 컨슈머’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이다. 지금까지 130만 파운드(22억원) 이상을 전 세계 재생 프로젝트에 앞장서는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영국 도싯에 위치한 러쉬 글로벌 본사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