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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총격으로 인한 사망자는 18세 남성으로 터스키기 대학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 학교 학생을 포함한 12명이 총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나머지 4명은 부상을 입었지만 총격으로 인한 부상은 아니라고 당국은 밝혔다.
앨라배마주 수사국은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앨라배마주 법 집행 기관은 이날 밤 25세 한 남성을 기관총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남성이 ‘기관총 변환 장치가 달린 권총’을 가지고 총격 사건 지역을 떠났다고 전했다. 다만 그가 총격 사건의 용의자인지는 밝히지 않았다고 CBS는 전했다.
학교 측은 “당국이 사건 조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월요일 수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