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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 캠페인은 참여 기업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나눔(Nanum)을 뜻하는 N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거나 이용할 경우 판매수익의 일부가 기부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는 철학에 따라 이 캠페인에 참여해 매년 저소득가정 및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이 캠페인 참여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5149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총 11억 1000만원 규모의 금액을 지원했다.
김광식 스마트교통복지재단 이사장은 “작게나마 청소년들이 겪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경감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